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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 내 고교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 44%…역대 최고"

등록 2025.03.18 11:45:35수정 2025.03.20 1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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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24%에서 2025년 44%로

11개 주요 대학 진학률도 10%

[서울=뉴시스] 송곡여중 예랑헌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 2025.03.18.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곡여중 예랑헌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 2025.03.18.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 지역 내 고등학교의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역대 최고치인 44%를 기록했다.

중랑구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2018년 24%였던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을 올해 44%로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11개 주요 대학 진학률도 8%에서 10%로 상승했다.

구는 2018년 38억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매년 단계적으로 증액해 올해 140억원까지 늘렸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재정자립도와 학교 수를 고려하면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은 예산을 교육에 투입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82개교(원)에 방과 후 학습,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자율학습실 운영, 저소득층 석식비 등을 지원했다.

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27개교에 35억원을 지원했다. 꿈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동장 리모델링 등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해 3년간 17만명이 이용했다. 일대일 진로·진학 컨설팅 등 체계화된 진학·진로 프로그램과 학습 상담 등이 이뤄졌다.

구는 미디어센터(면목, 양원),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과학 중점의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구립 천문과학관을 건립한다.

아울러 구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초등 1000권 읽기 사업을 통해 많은 아동이 어릴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를 통해 성인 대상 인문교양, 생활 취미 등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마음껏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교육 강화, 교육인프라 확충, 평생교육 등 세 가지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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