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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내달부터 16개 라면 가격 평균 7.5% 인상

등록 2025.03.20 0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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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2년 5개월만…오뚜기 "원가 부담 누적"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오뚜기는 다음달부터 라면류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라면 가격 인상을 한 이후 2년 5개월만이다.

오뚜기는 총 27개의 라면 유형 중 16개 유형의 라면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

주요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이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동통면이 800원에서 836원으로, 짜슐랭이 976원에서 1056원으로 각각 올린다. 진라면 용기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인상률로는 진라면 10.3%, 오동통면 4.5%, 짜슐랭 8.2%, 진라면 용기 9.1%이다.

오뚜기는 이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팜유 등 수입 원료의 가격 급등과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유틸리티 비용과 인건비 역시 높아진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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