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2일부터 율정호 운항…"수상레저 프로그램도"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6회 운항'

낙단보 율정호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군에 따르면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한다.
의성군민은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율정호는 2020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
조선 전기 문신인 율정 박서생이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타고 갔던 배를 착안해 만들었다.
운항 코스는 낙동강 낙단보 선착장~중동교 구간(왕복 11㎞)으로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기존 바나나보트와 카누, 수상자전거 프로그램 외에도 제트스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의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을 의성 대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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