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윤근창 오너 부자, 휠라홀딩스서 작년 총 58억 수령
윤윤수 회장, 작년 총 39억9100만원 받아 18.7%↑
장남 윤근창 사장, 작년 총 17억9200만원 수령해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사진=휠라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휠라그룹 오너가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장남 윤근창 사장 부자(父子)가 지난해 휠라홀딩스에서 총 57억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휠라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급여 18억원, 상여 21억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기타소득 2900만원 등 총 39억9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33억6300만원)대비 약 18.7% 증가한 수치다.
윤 사장은 휠라홀딩스에서 지난해 급여 9억1600만원, 상여 8억4000만원, 기타소득 3600만원을 포함해 총 17억92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11억8600만원)보다 약 51.1%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은 4조2687억원, 영업이익 3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5%, 21.3% 증가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휠라홀딩스의 사명을 미스토홀딩스로 변경하는 정관변경안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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