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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봄 맞아 도심 속 생태 나들이 가요"

등록 2025.03.21 1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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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탐방 '교육형 피크닉'

4~6월 매주 금·토·일 하루 2회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도심 속 생태나들이'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북구청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도심 속 생태나들이'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북구청 제공) 2025.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북구는 다음 달 12일부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도심 속 생태나들이'를 주말마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속 생태나들이는 생태 전문가와 함께 화명생태공원의 자연을 탐방하는 상반기 상설 프로그램으로, 4~6월 다달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형 피크닉이다.

도심 속 생태나들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4월12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금·토·일 하루 2회(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 진행된다.

단체 참여는 별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굿포 웰니스 생태여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현장에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가 가진 천혜의 생태 자원인 낙동강과 도심 속 화명생태공원의 생태적 우수성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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