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 고향사랑기부 등
![[진주=뉴시스]진주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 하동군 건축직·건축사회와 고향사랑기부.(사진=진주시 제공).2025.03.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01799923_web.jpg?rnd=20250325104306)
[진주=뉴시스]진주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 하동군 건축직·건축사회와 고향사랑기부.(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5일 진주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와 하동군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간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공무원과 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30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진주시와 하동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건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장려할 방침이다. 특히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
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입학생 158명과 관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대표 선서,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인대학은 ▲블루베리 ▲시설딸기 ▲시설고추 ▲작물생리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교수진을 구성해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해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교육은 작물의 재배 생리, 고품질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 대학생 농장방문 교육 · 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했다.
농업인대학은 과정별 주임교수제로 운영되며 교육기간 동안 주임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작물의 재배 기술 습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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