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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살처분 실시

등록 2025.03.25 1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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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입 즉시 통제…긴급 방역 조치 시행

[창원=뉴시스] 1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H5형 항원 검출)이 발생한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1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H5형 항원 검출)이 발생한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25일 전의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형)가 발생해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9만 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지난 19일 AI가 발생한 다른 전의면 농장의 반경 3㎞를 예찰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시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을 즉시 통제하고 산란계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발생농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에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예방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시는 천안 풍세를 비롯해 전의·소정·청주·오송까지 급속도로 바이러스가 확산·오염됐다고 보고 해당 지역 산란계 농장에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 농장마다 통제·소독시설을 설치해 AI의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병철 세종시 동물정책과장은 "AI가 위험지역 내 비발생 농장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방역에 중점을 두고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지역 내 AI는 지난해 12월 연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전의면과 소정면 등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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