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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서 강풍에 '크레인' 넘어졌다…40대 중상

등록 2025.03.25 16:48:56수정 2025.03.25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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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25일 오후 3시7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강풍에 크레인이 넘어져 40대가 다쳤다.(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5일 오후 3시7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강풍에 크레인이 넘어져 40대가 다쳤다.(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2025.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강풍에 크레인이 넘어져 40대가 다쳤다.

25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7분께 유성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강풍에 크레인이 쓰러졌다.

인근에 있던 아파트 거주자가 크레인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사고로 공사장에 있던 A(40대)씨가 넘어진 크레인에 튄 파편에 맞아 머리에서 출혈이 발생했으며 가슴에 타박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강풍으로 접수된 피해는 총 40여건에 달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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