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미국 암학회서 차세대 ADC 효능증강 기술 소개"
"기존 ADC 문제 극복 기대"
![[서울=뉴시스] 펩트론 로고. (사진=펩트론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3283_web.jpg?rnd=20250328100832)
[서울=뉴시스] 펩트론 로고. (사진=펩트론 제공) 2025.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펩트론은 내달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IEP'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IEP 기술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다.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ADC는 항체와 항암제를 결합해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정밀 치료제다.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나 타깃 물질의 발현이 낮은 암세포와 표적의 이질성이 높은 경우에는 세포 내로 약물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는 '내제화 저하' 문제로 효능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펩트론은 ADC에 IEP를 접목해 암 조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약물의 세포 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고자 했다.
IEP가 적용된 ADC는 약물이 최대 효과의 절반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농도가 기존 대비 10배 이상 감소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치료 범위도 넓어져 암세포 사멸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AACR에서 포스터 발표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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