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는 왜"…미혼女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이것'

사진=한윤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일 한윤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살 노처녀 결혼 정보 회사에서도 쫓겨났습니다. 30대는 되고 40대는 왜 안 돼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선 한윤서가 결혼정보회사 '라스트 메이트'의 서재민 대표에게 상담을 받았다.
한윤서는 "결정사에서 바라보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하다"면서 처음 결정사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윤서는 "경제력과 외모 중에 어떤 게 중요하냐"는 질문에 "경제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 나이에 맞는 경제적 정도면 된다"면서 "근면·성실이 제일 중요하다.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외모관에 대해 "(자신의) 눈이 조금 특이하다"면서 "선하게 생긴 얼굴이 좋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차태현"이라고 말했다.

사진=한윤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윤서는 "외모, 능력이 있는 자신은 왜 하이엔드에 안 들어가냐"고 물었더니, 서 대표는 "앞자리가 4가 되면 하이엔드에는 들어가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 대표는 남성들은 연봉, 자산이 중요하지만 여성들은 나이, 외모, 성격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윤서는 억울해하며 30대 초반의 여성 PD를 불러 함께 상담을 받기도 했다.
서 대표는 나이와 외모 등을 이유로 한윤서보다 PD가 결혼시장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PD가 "몸에 문신이 있다"고 하자 서 대표는 "결혼 시장 자체가 보수적이라 담배, 문신 등은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며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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