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냉면'…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출시

등록 2025.04.16 15:15: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더미식 초계국수 이은 냉면류 라인업 확대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냉면'…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출시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하림은 상온 밀키트 간편식인 '더미식(The미식) 메밀소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어 냉면류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일본식 가쓰오부시 장국인 쯔유 국물과 메밀가루로 만든 면인 메밀소바를 활용했다.

쯔유 국물은 간장에 가쓰오부시와 황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푹 끓인 뒤 무와 양파 등을 넣어 만들었다. 분말이나 소스로를 흉내낼 수 없는 감칠맛과 단맛이 난다.

메밀소바는 정성껏 끓인 육수로 반죽하고 볶은 메밀가루를 넣은 건면이다. 단시간에 평균 130도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렸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건더기가 들어가 더욱 진하고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와사비와 김, 파 등의 토핑도 포함돼 부재료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동봉된 쯔유에 찬물 150㎖를 넣어 냉소바 국물을 만든 후 끓인 메밀면과 건더기를 넣고 섞어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따뜻한 온소바나 쯔유에 물 타지 않고 면을 찍어 먹는 자루소바로 먹을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