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단독주택 화재…재산피해 9700여만원

[영주=뉴시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25.04.10.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6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주택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9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5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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