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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혁신사업 발굴단 회의 개최…본격 운영

등록 2025.04.11 1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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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사업 발굴단 구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혁신리더팀'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직혁신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팀은 4개 세부 팀으로 편성돼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 공유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 안내 ▲혁신사업 발굴단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회의와 수시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와 ‘혁신톡톡’ 자유게시판 운영 등 상시 제안 활성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우수제안자에는 특별휴가, 창의행정 마일리지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모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직원 자신도 만족할 수 있는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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