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가슴 작은 中 여성 "인공 가슴으로 자신감 회복"
![[서울=뉴시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776_web.jpg?rnd=20250411165023)
[서울=뉴시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10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쉬안(22)은 가슴 근육과 팔다리가 한쪽만 발달하는 폴란드 증후군을 갖고 태어났다.
이 질환은 출생아 3만 명당 1명에게 나타나며 호흡 문제와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받는 경우가 많다.
쉬안은 어렸을 때부터 또래 친구들과 외모가 달라 놀림을 받았으며 자존감이 낮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모습을 숨기기 위해 습관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취했다.
이후 재건 수술에 실패하고 3년간 석고 코르셋도 착용했다.
그러던 중 중국 주얼리 제작자 이브민을 만나 맞춤형 인공 가슴을 제작했다. 이 보석 가슴은 핑크색 보석과 은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녀는 이를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른다.
![[서울=뉴시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777_web.jpg?rnd=20250411165033)
[서울=뉴시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그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다채로운 삶을 공유하고 있다. 그녀의 게시물에는 "당신은 위대하고 아름답다", "자기 몸을 포용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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