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정동야행 주민자원활동가 야행지기 발대식
준비 과정부터 축제 기간까지 활동
![[서울=뉴시스] 정동야행 야행지기 발대식. 2025.04.13.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3/NISI20250413_0001816236_web.jpg?rnd=20250413104314)
[서울=뉴시스] 정동야행 야행지기 발대식. 2025.04.13.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역사 문화 야행 축제인 '2025 정동야행'을 함께 운영할 주민 자원 활동가 '야행지기' 발대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동야행 행사 안내, 야행지기 역할 안내 등이 이뤄졌다.
야행지기는 초등학생 이상 만 60세 미만인 가족, 직장 동료, 1인 가구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동야행이 개최되는 다음 달 23일과 24일 축제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 도장 날인, 시설·행사장 안내를 할 예정이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가 시작한 문화유산 야행 축제다.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 문화 향유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동야행은 누적 관람객 113만명을 기록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민과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동야행 축제의 야행지기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제 준비 과정과 축제 기간 자원 활동가 참여로 정동의 봄날 밤이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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