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이쿠라'와 협업한 LoL 시네마틱 공개
LoL의 올해 두 번째 시즌 알리는 곡 '히어, 투마로우'
보컬 '이쿠라'가 뮤지션으로 참여…'케빈 펜킨' 작곡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혼성 듀오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와 협업한 시네마틱 ‘히어, 투마로우(Here, Tomorrow)’를 15일 공개했다.
'히어, 투마로우'는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에서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작곡가 ‘케빈 펜킨’과 ▲아이돌 ▲밤을 달리다 등을 선보이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혼성 듀오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가 함께 구상했다.
서브 컬처를 감성적 멜로디로 담아낸 '히어, 투마로우'는 LoL의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알리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신짜오’가 해당 시즌 테마 ‘영혼의 꽃’의 배경인 아이오니아를 탐험하며, 이 과정에서 ▲럭스 ▲모르가나 ▲쉔 등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한다.
라이엇 게임즈 다니카 리 시즌 2 프로덕트 리드는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로 무대를 옮겨 많은 사랑을 받은 '영혼의 꽃'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관련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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