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 등

[밀양=뉴시스] 파크골프장 개장식 관계자들이 기념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지난해부터 진행된 확충공사 완공을 기념했다.

개장식에는 안병구 시장, 도·시의원, 홍두복 파크골프장 협회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 시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파크골프 회원, 동호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삼랑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만4150㎡ 부지에 18억원, 하남 파크골프장은 3만99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9홀에서 36홀로 확장됐으며, 단순한 골프 연습장을 넘어 가족 및 동호인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 장학기금 200만원 전달

[밀양=뉴시스] 박태상 경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장이 안병구 시장에게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15일 경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200만원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박태상 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고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작지만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전달받은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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