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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 원전기업 수출컨설팅 지원…최대 5000만원

등록 2025.04.16 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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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1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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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과 해외 신규원전 추가 수주, 기존 원전 운영 연장 시설 보수 등으로 확대되는 세계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중견·중소 원전기업이 독자적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수출을 위한 ASME, ISO 등 해외 품질인증 취득·유지, 컨설팅 등을 비롯해 원전 건설 주요 기업의 벤더 등록, 해외 입찰 컨설팅, 해외 바이어 초청, 국제 전시회 참가 등에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누리집을 참조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유명현 산업국장은 "2025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원전기업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일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매출 증대 기회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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