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30개사 파견

등록 2025.04.16 15:23: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5.04.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 포스터. (경북도 제공) 2025.04.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에 30개 사 50여 명의 대규모 기업인을 파견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해외 및 동포 기업인 1000명, 국내 2000명의 기업인이 대거 참가해 서로간의 협력망 구축에 나선다.

행사는 경제 흐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에서는 화장품, 농식품, 소비재,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 분야 중소기업 30개 사가 참가한다.

경북도는 행사장에 APEC 2025 KORA 홍보관을 설치해 경북도와 경주의 맛과 멋,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학홍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