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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한 걸음…19일 부산 다대포 해변 걷기 대회

등록 2025.04.18 0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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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현장서 500명 선착순 접수

[부산=뉴시스]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2025.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사하구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 코스를 걷는다. 완주까지 약 1시간 소요된다.

걷기 대회 전에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의 난타 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 기념식, 개막 퍼포먼스 등의 사전 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 기호, 보조기기 등을 사용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부스, 장애 이해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11시 현장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고 500명 선착순 마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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