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남편·子과 첫 해외여행…내 몸 부서져도 행복"
![[서울=뉴시스] 손연재가 육아 근황을 밝혔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129_web.jpg?rnd=20250418093849)
[서울=뉴시스] 손연재가 육아 근황을 밝혔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1)가 근황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기와 함께 한 첫 해외여행 성공적"이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마카오 여행에서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고 있는 모습이다.
또다른 사진에는 손연재 아들이 계단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착장 3~4개 챙겨 갔지만 호텔 안이 너무 추워서 아기도 나도 남편도 단벌신사"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 하면서 준연이가 좋은 자극도 많이 받고 갑자기 잘 걷고 말도 하기 시작해서 힘들지만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보통 때와 똑같은 월화수목이었지만, 여행을 핑계로 아기랑 특별한 추억들을 만든 것 같아 비록 내 한 몸 부셔져도 행복하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금융인 이준효(40) 씨와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 이준연 군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 손연재가 육아 근황을 밝혔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125_web.jpg?rnd=20250418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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