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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컨테이너 식물공장 '고추냉이' 재배…"실증 추진"

등록 2025.04.21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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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외부 환경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능성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추진한다. 강원도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는 컨테이너 식물공장. (사진=제주도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외부 환경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능성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추진한다. 강원도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는 컨테이너 식물공장. (사진=제주도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상 등 외부 환경 영향없이 한정된 면적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활용한 작물 실증 재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제주농업기술센터에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외부 기상환경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 실증 재배를 시작할 계획이다.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면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 생산 기간도 5개월 가량 단축할 수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7월 고추냉이 모종을 정식한 후 실증 재배를 통해 식물공장 재배에 적합한 양액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경영분석을 통해 보급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성민 특화작목육성팀장은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연중 최적의 재배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에 비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하고 한정된 면적에서도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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