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경남 산불 피해지원 성금 1200만원 기부
임직원 자발적 모금 통해 마련…이재민 회복과 지역 복구에 사용
![[진주=뉴시스]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왼쪽 가운데)이 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를 방문해 경남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2025.04.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3610_web.jpg?rnd=20250422073902)
[진주=뉴시스]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왼쪽 가운데)이 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를 방문해 경남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방기술품질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자체 복지 프로그램인 ‘사랑나눔 복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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