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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참여자 825명 모집

등록 2025.04.23 0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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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청년희망디딤돌 통장 홍보물. (사진=전남도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청년희망디딤돌 통장 홍보물. (사진=전남도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5월2일까지 ‘2025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7월 총 825명을 최종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전남도와 청년이 함께 통장을 개설하고, 공동으로 자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자립지원금을 더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원금의 2배)과 이자를 함께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980년부터 2007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전남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90일) 이상 근로한 경력이 있는 노동자 또는 사업자여야 한다.

또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약 287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전남도나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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