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출국한 안덕근 산자부 장관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 임할 것" [뉴시스Pic]

등록 2025.04.23 10:24:57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 D.C.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경제·통상 수장 간 '2+2 통상 협의'를 위해 2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 취재진과 만나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무역 불균형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며 조선 산업 협력이나 에너지 협력 같은 우리가 준비했던 산업 협력 내용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만약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 정부하고 잘 협의를 해서 제가 바톤을 이어서 우리 산업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오는 24일(현지 시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2+2 통상협의에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자리한다.

안 장관은 2+2 협의 이후 그리어 USTR 대표와 개별 협의도 할 예정이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 D.C.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23.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안덕근 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23.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23.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