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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8.9대 1

등록 2025.04.23 1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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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회 원서 마감, 필기시험 6월21일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37명 선발에 1214명이 지원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7.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모집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보건 9급으로 13.0대 1을 기록했으며, 86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9급에는 918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20대가 551명(45.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63명(38.1%), 40대 172명(14.2%), 50대 22명(1.8%), 10대 6명(0.5%)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70명(63.4%), 남성 444명(36.6%)으로 집계됐고, 필기시험은 6월2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7월21일에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8월18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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