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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달 2일까지 '홍수 안전' 강조 주간

등록 2025.04.27 12:00:00수정 2025.04.27 1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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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대응계획 점검…기관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5.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제2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수안전강조주간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과 함께 홍수 대응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에이티(aT)센터에서 홍수 대응 전문가와 관계기관,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정책포럼을 열어 환경부의 2025년 여름철 홍수대책과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 추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17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환경부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해 기관 간 홍수대응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내달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홍수 대응체계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실제 홍수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합동 모의훈련도 유역별로 실시된다. 산불 피해로 인해 집중호우 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낙동강 유역은 30일 경남 김해시 생림면 일원에서 현장 훈련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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