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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고·석유관리원, 전문인재양성 '맞손'

등록 2025.04.29 1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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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완주에 위치한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29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04.29.(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완주에 위치한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29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04.29.(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완주에 위치한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29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역 특화 전문인력양성 ▲학생 진학 역량 강화 ▲시설 및 시험 장비 활용 지원 ▲지식정보 공유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는 석유에너지 품질·유통관리 및 수소유통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화학분석 분야에서 수소에너지고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수소 중심 산업생태계와 연계한 수소에너지고의 기업 최적화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밀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공공기관 공채에서 요구되는 NCS 직무 기반의 학습 경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갖춘 경쟁력을 통해 완주군의 수소 산업 집적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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