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근 원주시의원 "치악산면 지명 변경…시, 결단해야"
선택·맞교환 아닌 관철해야 할 현안
치악산 배·한우·휴게소 등 경제 활동
외지인들도 '원주에 있는 치악산' 인식
원주시 결단하면 강원도에서 최종 결정

곽문근 원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곽 의원은 30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는 위법적 하자가 없는 '소초면→치악산면 지명 변경 건의안'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이는 선택이나 맞교환이 아닌 반드시 관철해야 할 현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낙후된 소초면 주민들의 여론도 지명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 민심을 헤아려 지명변경을 통한 맞춤 개발과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치악산 배, 치악산 한우, 치악휴게소 등 치악산은 외지인들에게 이미 '원주에 있는 치악산'으로 널리 알려졌다"며 "치악산 명칭을 행정구역에 반영하면 지역 브랜드와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정체성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문근 원주시의원은 "접경지역 간 이견으로 '치악산면'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면 두 지역 모두 갈등만 남고 가치 있는 유산을 포기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오히려 양측이 더 좋은 이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사랑위원회, 소초면 '치악산면' 변경 반대 성명발표.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명변경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91조의2에 따라 원주시가 강원도에 보고하면 도에서 최종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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