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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향기 담은 '미술전시회'…부산은행, 잇따라 엽니다

등록 2025.05.07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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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5월의 향기를 담은 여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5월의 향기를 담은 여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5월의 향기를 담은 여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11일까지 청년작당소의 '청년궤도-우리의 공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의 지난 5년간의 성장과 변화를 되짚는 전시다. 초기 드로잉부터 실험적 설치작업,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테마로 예술가로서의 고민과 도전, 시도와 확장의 과정을 보여준다.

부산은행은 13~19일 경성대 평생교육원의 '제18회 한국화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사군자, 화조도, 산수화 등 전통적인 주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또 20~29일 열리는 '색전-일상의 사색'에서는 박경희, 윤희배, 신지연 등 3명의 회화작가가 참여해 일상에서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을 각기 다른 표현방식으로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다.

내달 5일까지 김경희 현대 조각보전 '반짝이는 전통'이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모티브로 접근한 김경희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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