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회 검정고시 합격률 70.74%
지난해 2회 합격률 보다 2.15%↓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1회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올해 처음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1114명이 응시, 788명(합격률 70.74%)이 합격했다. 지난해 2회 검정고시 합격률 72.89%에 견줘 2.15% 낮다.
초졸은 49명이 응시, 45명(합격률 91.84%)이 합격했다. 중졸은 212명 응시, 149명(합격률 70.28%)이 고졸은 853명 응시, 594명(합격률 69.64%)이 통과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받은 김모(11)군·나모(11)양이 차지했다.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윤모(14)·엄모(15)군,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조모(17)·어모(17)양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배모(86·여)씨가 차지했다. 배 씨는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제공받아 합격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5일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본청 화합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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