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년기온 웃도는 초여름 더위…낮 최고 23도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3도, 동구·중구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2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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