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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워시타워, 5년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등록 2025.05.18 10:00:00수정 2025.05.18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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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전자의 워시타워. (사진=LG전자 제공) 2025.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전자의 워시타워. (사진=LG전자 제공) 2025.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LG전자는 18일 트롬 워시타워가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지 5년 만이다.

워시타워는 동급의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9㎝ 낮다. 바닥에서 건조기 도어 중심부까지 높이도 148.3㎝로 낮다.

워시타워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의 모터가 탑재돼  세탁∙건조 강도를 세탁물에 맞게 조절한다. 건조할 때는 저온 제습 히트펌프 방식을 사용해 옷감을 보호한다.

출시 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5%를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출시한 AI 워시타워는 AI 시간 안내, AI 타임 센싱 기능을 갖췄다. 미세 스팀으로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세탁물의 구김도 줄일 수 있는 트루스팀 기능도 탑재했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워시타워로 복합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선도해온 데 이어 탄탄한 제품의 본원 성능과 편리한 AI 기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시콤보를 포함한 복합형 세탁건조기 전체 누적 판매량은 110만 대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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