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꿈나무 토요 음악회 '춤추는 클래식'
오는 7월 5일 세종체임버홀서 개최
발레 음악·궁정 무도곡·왈츠곡 까지
![[서울=뉴시스] 세종문화회관의 '2025 꿈나무 토요음악회-춤추는 클래식' 공연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7976_web.jpg?rnd=20250521110850)
[서울=뉴시스] 세종문화회관의 '2025 꿈나무 토요음악회-춤추는 클래식' 공연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5.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수습 기자 = 클래식 음악과 무용이 만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2025 꿈나무 토요음악회-춤추는 클래식'을 오는 7월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꿈나무 토요음악회는 세종예술아카데미의 어린이 음악교육 시리즈로, 이번 주제는 클래식 음악과 무용 장르가 결합한 '춤추는 클래식'이다.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설과 발레 시연이 있어 시청각 경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 곡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모차르트 '세 개의 독일 무곡' ▲베토벤 '여섯 개의 미뉴에트'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쇼팽 '강아지왈츠’, ‘고양이왈츠’ 등으로 준비했다.
클래식 음악과 무용의 만남이 주제인 만큼 발레리나 이산하가 직접 사회를 맡는다.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미,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은, 비올리스트 문여진, 첼리스트 탁윤지,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이 나선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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