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장루·요루 환자 '다목적 화장실' 설치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병원 A동 공용 화장실에 장루·요루 환자를 위한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화장실은 장루나 요루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더 청결하고 안전하게 배액 주머니를 비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병원 측은 이번 화장실 설치가 환자의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하는 운영 철학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청렴소통 동아리 활동 실시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소통 동아리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활동을 실시했다.

이 동아리는 앞으로 청렴 정책 공유·전파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청렴도 향상 업무 추진 관련 고충을 공유한다.

이날 회원들은 올해 해경청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동아리 연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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