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운하 '금계국 꽃길·달빛 야경' 관광객 발길 이어져
1만5000㎡ 산책로에 금계국 만개, 도심 속 산책 명소
운하 6개 구간에 동물 모형 테마존, LED 경관 조명 눈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운하에 금계국이 활짝 피고, 6개 구간의 동물 모형 테마존·LED 경관 조명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포항 운하 산책로에 만개한 금계국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776_web.jpg?rnd=20250522174031)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운하에 금계국이 활짝 피고, 6개 구간의 동물 모형 테마존·LED 경관 조명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포항 운하 산책로에 만개한 금계국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22.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 대표 관광 명소인 포항 운하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나고, 야간 경관 조명이 새롭게 불을 밝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운하 앞 1만5000㎡ 산책로에는 노란 금계국이 만개해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거듭났다.
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으로 관광객이 쾌적하게 꽃길을 거닐 수 있도록 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운하에 금계국이 활짝 피고, 6개 구간의 동물 모형 테마존·LED 경관 조명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포항 운하 경관 조명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778_web.jpg?rnd=20250522174137)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운하에 금계국이 활짝 피고, 6개 구간의 동물 모형 테마존·LED 경관 조명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포항 운하 경관 조명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22. [email protected]
올해는 운하를 따라 6개 구간에 다양한 동물 모형 테마존과 LED 장미꽃, 달 모양 조형물 등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했다.
인도교 위에 설치된 달 모형은 인근 포스코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운하를 따라 흐르는 물결과 함께 색다른 야경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경관 조명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야간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조성됐고, '달빛운하'를 테마로 문 보트(Moon Boat) 조명과 어우러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
신강수 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꽃길과 경관 조명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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