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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민참여 토요 야외상설공연 '김토즐' 확대

등록 2025.05.23 0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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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공원과 수로왕릉 등 공연

[김해=뉴시스]김해 토요 야외상설공연 확대.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 토요 야외상설공연 확대.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토요 야외상설공연인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내외, 율하, 진영, 삼계지역 공원에서 주말에 케이팝댄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김토즐을 진행한다.

시는 보다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장르와 횟수를 대폭 확대해 이달부터 새로운 주말 공연을 6회 추가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31일, 9월 27일 김수로왕릉과 롯데가든파크에서 궁중무용, 판소리, 가야금, 런웨이, 플래시몹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사이 연지공원, 진영서어지공원, 내외먹자골목에서 청년 피아니스트, 대중음악 가수들의 공연이 3회 펼쳐진다.

김토즐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진영서어지공원과 삼계수리공원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버스킹, 댄스 위주 거리 공연에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가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열린공간 야외상설공연이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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