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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체육관 공정률 72% 건립 순조"

등록 2025.05.23 1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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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임실군 생활체육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임실군 생활체육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체육관(피구·탁구장) 건립 사업'이 현재 내부공사 단계에 접어들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59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입, 임실읍 종합체육관 부지 일원에 건립 중인 생활체육관은 연면적 약 1302㎡ 규모의 단층 철근콘크리트, 철골조 건축물로 피구장과 탁구장, 부대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 공정률 72%로 기초·골조 등 주요 구조 공정은 마무리됐고, 현재 실내 체육 마감재 시공, 전기·통신 설비 배관 및 배선, 공조 설비 및 급배수 위생 설비 설치 등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실내 체육 공간의 단열·흡음 성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마감재가 적용돼 향후 이용자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체육관이 준공되는 대로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의 연계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체육관은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각종 생활 체육 동호회 활동 및 지역 체육대회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품질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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