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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춘천서 첫 개최

등록 2025.05.23 21:46:03수정 2025.05.23 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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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앙(SOIN)이 함께하는 ‘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가 23일 오후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앙(SOIN)이 함께하는 ‘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가 23일 오후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앙(SOIN)이 함께하는 ‘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가 23일 오후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날 강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열린 ‘2025 치유도 예술로’에는 독일 함부르크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KBS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원유현, 독일 Kronberg academy를 수료하고 광주시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인 박주원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김광석’등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춘천=뉴시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앙(SOIN)이 함께하는 ‘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가 23일 오후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앙(SOIN)이 함께하는 ‘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가 23일 오후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클래식 음악을 듣고 수앙(SOIN) 이 준비한, 팔렛트와 붓을 들고 음악의 감성만큼 감미로운 색채로 그림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선순 할머니(88)는 “정말 재미있었다. 젊어진 기분이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춘천에 자주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 인근에는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김유정문학촌을 비롯해 극단 도모와 작가 등 예술가들이 터를 잡으면서 춘천 지역 최고의 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2025 마음치유 봄처럼:치유도 예술로’ 두 번째 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춘천 아트테라피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전석영 예술치료플랫폼 <soin:수앙>대표는“‘2025 치유도 예술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춘천 지역 분들이 클래식의 감동과 미술치료를 통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토닥토닥 클래식‘ 등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강원지역에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치유도 예술로’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및 문화예술교육정책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일상속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광주 부산 등 8개 지역에서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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