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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잘한다"…KBS 유튜브 계정 지지 댓글 논란

등록 2025.05.24 14:20:54수정 2025.05.24 1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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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직원 모두 부인…IP 추적 해킹 확인할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 유튜브 채널 계정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해킹 여부를

KBS는 24일 "'KBS 월드 아라빅' 계정에 접속할 수 있는 이는 본사 직원 4명과 자회사 KBS 미디어 직원 6명 등 총 10명"이라며 "접속 가능 직원 10명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모두 (김 후보 지지) 댓글을 단 것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정은 해킹이나 도용 우려로 인해 비공개 해놓은 상황"이라며 "해킹 여부에 관해서는 IP 추적을 해야 하는데, 구글 협조가 필요하다. 확인하는 데 시일이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전날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두번째 TV토론 생중계 중 KBS 월드 아라빅은 "문수 오늘 잘 하신다"고 남겼다. 이 채널은 KBS 월드 아랍권 유튜브 계정으로, 현재는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날 김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사회 분야 토론을 벌였다.
KBS 월드 아랍권 유튜브 계정이 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댓글.

KBS 월드 아랍권 유튜브 계정이 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댓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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