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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 명칭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록 2025.05.26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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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사 완료…최종 후보 5건 대상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6일 청년 정보 플랫폼 명칭 공모전의 2차 심사를 완료하고, 이달 29일부터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 일자리, 복지, 문화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4월9일부터 22일까지 총 45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에서 74건을 선정한 후 5월26일 열린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5건의 후보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청년 비율을 50% 이상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돼 청년 감각과 지역성, 활용 가능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

시는 29일부터 6월13일까지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상품권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이 플랫폼 공식 이름으로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명칭을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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