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최철규 직무대행, 다음 캠페인 주자 황상덕 진폐협회장 지목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6일,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26일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국 릴레이 형식의 참여 운동으로, 저출산·고령화·청년 유출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태백시의회 고재창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강원랜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기업 최초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하고, 관련 운영규정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출산·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인 ‘K-HIT 프로젝트 1.0’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 기반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는 폐광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강원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직무대행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황상덕 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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