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기부 제조 데이터 활성화사업 선정
총사업비 129억 원 확보…제조 AI센터 구축 본격화
박성민의원 "울산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핵심 인프라 조성될 것"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221_web.jpg?rnd=20250415150640)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 전국 11개 이상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울산은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대전환을 통한 확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
오는 6월 울산시와 사업 협약 체결 이후 2027년까지 제조 AI 센터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129억 원 규모로, 3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표준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적용해 제조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민 의원은 "제조 AI 센터 구축을 통해 울산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울산의 자동차·화학·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AI 전문 인력 양성 및 현장 기술 교육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은 물론 AI 기술 도입을 따른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중소기업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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