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사고' 대비…무주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청 .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15/NISI20221215_0001154563_web.jpg?rnd=20221215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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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올해 7월말까지 2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훼손·망실·표기오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체 정비 및 설치 기관에 통보해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2027년까지 총 622개소에 대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한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일정하게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라마 31236767)를 부여한다. 이는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낸다.
등산로, 하천 등 비주거 지역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구조·구급 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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