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춘천 신북서 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

[춘천=뉴시스] 28일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강성)와 춘천 신북농협 관내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 밝혔다.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강성)와 춘천 신북농협 관내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4월9일 체결한 ‘행복농촌 구현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실천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들은 인삼 적화 작업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동체의 가치도 함께 나눴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양 기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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