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 우박이 수박밭 덮쳤다"…단양 13㏊ 농작물 피해 '속출'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문근(가운데) 단양군수가 29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수박농가를 찾아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어상천면 일대에는 전날 오후 3~6시 1㎝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사진=단양군 제공)2025.05.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128_web.jpg?rnd=20250529100106)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문근(가운데) 단양군수가 29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수박농가를 찾아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어상천면 일대에는 전날 오후 3~6시 1㎝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사진=단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6시 사이 단성면, 대강면, 영춘면, 어상천면에 1㎝ 내외의 우박이 떨어졌다.
사과와 오미자에는 찍힘 자국과 멍이 생겼고, 고추와 담배도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어상천면 일대 수박밭 피해가 크다고 군은 전했다.
이날까지 군이 집계한 피해 면적은 사과 3㏊, 수박 6㏊, 곤드레 3㏊, 기타 1㏊다.
군 관계자는 "내달 6일까지 피해조사를 한 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할 예정"이라며 "피해 농가에는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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