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울산 기관장도 소중한 한 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왼쪽부터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김두겸 시장, 김기현 의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울산지역 기관장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남구 삼산동 사전투표소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등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이날 독도 탐방활동을 위해 방문한 울릉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오전 9시 20분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전 10시 동구 대송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오전 8시 30분 북구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왼쪽부터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종훈 동구청장 부부, 박천동 북구청장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오전 울주군 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중구 병영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박성민 의원(중구)과 함께 투표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울산지역 투표소는 55곳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왼쪽부터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성민 의원 부부, 이성룡 시의장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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