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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호주 핵심자원연구소 설립…장인화 "전략 거점"

등록 2025.05.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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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연구소 설립

자원 확보 넘어 원가 절감 기술 개발

희토류·리튬 등 전략광물 공동연구

차세대 광물사업 기회 발굴 나서

[서울=뉴시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그룹 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5.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그룹 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5.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호주에 핵심자원연구소를 열었다. 국내 기업이 원료가 있는 현지에 전문 연구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그룹은 30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에서 호주핵심자원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포스코그룹의 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그룹 주요 사업의 부가가치를 더하고, 원료 가공기술과 핵심광물 확보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소는 그룹의 핵심 광물 연구 개발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저탄소 철강 연·원료 활용 기술, 리튬·니켈 원료 분야 원가절감 관련 과제를 현지 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희토류 공급망 및 고효율 분리정제 기술 연구도 병행해 추후 차세대 핵심광물 신사업 가능성도 검토한다. 현지 정보교류를 통해 광산 등 투자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과 호주의 협력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대 초부터 호주와 철광석,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협력했다.

포스코그룹은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철강 원료를 조달해왔으며 호주 소재 기업 필바라 미네랄(PLS)과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합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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