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계체조 D-6…제천시 안전관리 총력

제천체육관 점검하는 김창규(왼쪽서 두번째) 제천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내달 열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와 제천소방서,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는 전날부터 제천체육관 현장 상황을 점검 중이다.
선수단과 관람객의 동선을 포함한 대회 운영 전반과 대회장 시설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발견한 문제점은 즉각 보완 조치하면서 남은 준비 기간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제 규격에 맞는 대회 준비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원활히 경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국내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1971년 도쿄에서 처음 열린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갖고 있다.
내달 1~4일 선수단별 공식 훈련에 이어 남자 시니어와 주니어 경기는 5~8일, 여자 시니어와 주니어 경기는 12~15일 각각 진행된다. 공식 개회식은 같은 달 5일 오후 1시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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