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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 제주 교사사망 관련 '대책' 등 숙의

등록 2025.06.05 1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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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9~11일 426회 정례회 세출·결산 등 심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례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례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지난달 22일 제주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충북 교육 현장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교육위는 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426회 정례회를 앞둔 5일 충북교육청과 한 정례 간담회에서 '2024회계연도 충북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교육감 제출 의안', '교육 현안'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이 위원장 등 교육위 소속 도의원들은 충북형 교권 보호 정책에 관해 보고 받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활동 보호센터가 적극적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결산 심사와 관련해 "부적정한 예산 편성이나 재정 운용상 우려되는 항목에 대해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교육위는 10~11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기금, 성인지 예산, 예산 성과보고서 등을 심사한다. 예산 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 등을 세밀히 따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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